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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나라〈프랑스〉 기본정보 여행시기 관광지

띵동이애이미 2022. 12. 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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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에펠탑

1. 프랑스(France)의 기본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맨틱한 나라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국가, 프랑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의 공식 명칭은 프랑스 공화국으로 약칭 프랑스로 부르고 있습니다.

국민 대부분이 켈트족과 게르만족이며, 국민 대부분이 가톨릭교를 믿습니다.

언어는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유로라는 화폐단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적은 약 6,490만 8,700여 헥타르로 전 세계에서 48위의 크기이며 한반도의 약 3배 정도의 면적입니다.

인구는 약 6,463만으로 전 세계 인구 중 23위입니다. GDP는 약 2조 9,375억만 달러 정도로 세계 7위입니다. 또, 프랑스는 대한민국보다 8시간 느립니다. (서머타임 기간에는 7시간 차이가 납니다)

2. 기후와 추천 여행시기

프랑스는 국토가 큰 탓에 3면은 바다, 3면은 육지와 붙어있어 기후는 해양의 영향을 받는 기후로 비가 잦은 특징이 있는 해양성 기후와 대륙의 영향을 많이 받는 대륙성 기후, 겨울에는 온난한 우기, 여름에는 고온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지중해성 기후, 세 가지 기후의 특성이 모두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4계절이 뚜렷한 편입니다.

프랑스 파리에 여행 갈 때 가장 날씨가 좋은 달은 5월, 6월, 7월, 8월로

그 시기에 방문하시면 최고 20~26도, 최저 10~15도로 대한민국 봄, 가을 날씨의 기온과 비슷한 정도로

여행 다닐 수 있습니다. 또, 프랑스의 알프스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12월~3월에 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11월~3월에 프랑스에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이 시기에는 프랑스가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우산을 꼭 챙기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3. 수도 파리

프랑스의 수도 파리의 이름은 오래전 이곳에 살았던 파리시족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481년 프랑크족의 클로비스가 프랑크 왕국을 만든 후 수도를 파리로 지정하였습니다.

프랑크 왕국에서 분리된 서프랑크에 왕조가 세워진 무렵부터 프랑스라고 명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도 파리는 수백 년 동안 세계 예술과 교육,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많은 예술가와 작가들이 파리로 모여들고, 그 웅장하고 아름다운 예술품, 건축물을 찾아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크기는 서울의 1/6 크기로,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에펠탑, 몽마르트르 언덕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와 박물관, 미술관이 있습니다.

4. 에펠탑

1889년 3월에 준공되고 199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에펠탑은 구스타브 에펠이 건축한 높은 철탑입니다. 건축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층 건축물이었습니다.

랑스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건축되었습니다. 324m의 높이로 파리의 경치를 해친다며 준공될 당시에는 많은 예술가와 사람들에게 비판받았습니다. 이 높이는 이집트 대피라미드보다 2배나 높은 높입니다. 또, 준공 당시에는 무전탑으로 이용되다가 이후 55피트의 티브이 안테나 추가로 붙여져서 티브이 송신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985년 설치된 야간 조명시설은 일몰 기준으로 자정까지 정각마다 약 5~10분 반짝이며 야경명소로 유명합니다.

5.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파리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루브르 박물관은 한 해 동안 약 8백6십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의 대표적인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5월 1일, 5월 8일 크리스마스는 휴관 일임으로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1190년에 지어졌으며, 궁전 일부가 중앙 미술관으로 사용되며 현재의 모습화 되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정문에 설치된 유리 피라미드는 최후의 모더니즘 건축가로 불리는 중국계 미국인 'Ieoh Ming Pei'가 설계하였으며 건축 초에는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현재는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써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6. 알프스 산맥과 사부아

알프스는 유럽 중남부에 있는 큰 산계로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에 걸쳐져 있습니다.

알프스 하면 스위스에 있는 것으로 제일 먼저 생각하기 쉽지만, 유럽 4개의 국가에 걸쳐져 있어 프랑스에서도 알프스 산맥을 갈 수 있으니 프랑스 여행 계획이라면 알프스 사부아 마을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프랑스 남동부 알프스 산맥 북부에 위치한 산악 마을 '사부아(Savoie)'는 프랑스인들의 인기 여행지로 스위스, 이탈리아와 국경을 마주합니다. 이곳은 과거 사르디니아 공국에 속했었던 곳입니다.

사부아는 알프스 지역 특유의 자연 친화적 건축양식이 두드러지는 곳입니다. 또, 마을의 많은 집들이 17세기 때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 그때의 역사를 생각하고 여행한다면 더 뜻깊은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사부아 관광하게 된다면 알프스의 특별한 1,500 산에서 만드는 치즈를 맛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이 지역의 치즈는 머리, 배, 다리, 꼬리가 흰색인 것이 특징인 '아봉당스 소'에게서 짠 우유로 만들기 때문에 유지방과 유단백이 풍부해 고급 치즈로 분류됩니다.

7. 여행 시 참고사항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실 계획이라면 도보와 지하철을 이용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프랑스 파리는 지하철과 에펠탑, 몽마르트르, 루브르 박물관 등에서 소매치기를 당하는 확률이 높으니, 이 장소를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 몽마르트르 언덕의 경우 노상강도가 많으니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필히 낮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프랑스의 전기 규격은 230V, 50Hz로 한국과 차이가 있지만, 여행 중 대형(산업용)

기기를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변환기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