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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살아 숨 쉬는 나라〈영국〉 기본정보 런던

띵동이애이미 2022. 12. 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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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사진

 

1.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나라 영국(United Kingdom)의 기본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나라, 영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영국의 기본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국은 유럽 북서부에 있는 섬나라이며 공식 이름은 그레이트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입니다.

영국은 가장 큰 섬인 그레이트 브리튼 섬에 있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세 지역과 아일랜드섬 북부 북아일랜드가 정치적으로 연합하여 이룬 나라입니다.

영국 해협과 북해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유럽 대륙과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가장 많은 민족은 잉글랜드 인이며, 스코틀랜드 인, 아일랜드 인, 웨일스 인도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용어는 영어입니다. 영국은 한때 세계에서 가장 힘이 강력한 나라였습니다.

19세기말에는 전 세계의 1/4을 땅을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영국은 무역을 통해 부자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세기로 들어오면서 영국은 미국과 서유럽 선진국들, 최근에는 동아시아 국가들에 밀려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영국은 국제기구의 중요한 회원국으로써 73년 1월부터 유럽연합(EU)의 회원국이었으나, 2021년 1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선언인 브렉시트가 발효되면서 EU를 탈퇴하였습니다.

현재 국가 원수가 국왕인 입헌군주제입니다. 현 국가원수는 2022년 9월 8일 즉위한 찰스 3세 국왕이며, 국무총리는 9월 6일 취임한 리즈 트러스입니다. 영국의 통화는 유로가 아닌 파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주 종교는 기독교이며 영국 국교회는 공식적인 국교는 아니나 국가적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현재 유입된 이민자들에 의해 유대교, 이슬람교, 힌두교, 시크교 등 다양한 종교도 존재합니다.

영국의 면적 243,610(㎢)으로 수도는 런던(London)입니다.

2. 수도 런던

잉글랜드의 남동부 템스 강가에 자리하고 있는 영국의 수도 런던은 오래전 로디니 움이라고 불렸습니다. 그 이름이 시대가 흐르며 변화하여 지금의 런던이 되었습니다. 런던은 기념비와 유물, 역사적 건물,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하여 여행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금융도시인 런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욕의 월스트리트, 도쿄의 마루노우치 등과 함께 금융  중심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런던의 각 구역은 과거에는 개별적인 마을이었지만, 런던이 대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하나의 도시로 합쳐졌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고유의 개성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3. 런던 관광 시 추천사항

런던 관광 시 교통수단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튜브'라고 부르는 런던 지하철은 세계 최초의 지하철이며, 1884년도에 생긴 뒤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런던에 오래 머물 예정이라면 정액권 교통카드인 트래블 카드 발급받기를 추천합니다. 또 런던의 버스 노선은 꽤 명료하고 편리한 편입니다. 버스의 노선도는 모든 매표소(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또, 버스 번호와 노선 번호가 일치하기 때문에 정류장을 확인하기도 쉬우니 여행 시 참고하면 좋습니다.

4. 기후와 여행추천시기

런던 날씨는 낮 평균 기온 겨울(12~2월) 6도 여름(6~8월) 21도 정도이며 1년 중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거나 27도 이상으로 오르는 경우가 드문 등 연간 날씨로 봤을 때는 대체로 온화하지만 하루로 봤을 때는 꽤 변덕스러운 편입니다. 햇빛 때문에 덥다가도 섬나라 특유의 바람과 습기 탓에 추울 수도 있으니 외투와 우산을 꼭 챙겨야 합니다. 또, 런던은 비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영국의 신사'라고 하면 정장과 우산이 떠오르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런던은 여름에 비가 내리는 대한문과 달리 겨울에 비가 자주 내리니 11월부터 1월 사이의 방문보다는 맑은 날이 비교적 많은 6,7월에 방문하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 시기에 방문하시면 한국의 봄과 비슷한 맑은 날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혹시 불가피하게 11월~1월 사이에 방문 시에는 휴대용 우산을 꼭 챙기기를 당부드립니다.

5. 공휴일정보와 여행 시 참고사항

런던 여행 시 런던 패스를 구입하면 60곳 이상의 박물관(미술관) , 관광지를 할인가에 관람할 수 있으니 여행 전 알아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런던 시내의 상점들은 보통 월~토요일까지 영업하며 오전 9시쯤 오픈을 합니다. 런던의 공휴일은 아래와 같으니 여행 계획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런던의 공휴일에는 은행과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습니다.

영국의 공휴일

  • 1월 1일 : 신정
  • 부활 주일 전 금요일
  • 부활 주일 다음 월요일
  • 5월 첫 번째 월요일 : 근로자의 날
  • 5월의 마지막 월요일
  • 8월을 마지막 월요일
  • 12월 25일: 크리스마스
  • 12월 26일

6.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궁전

런던의 의회 의사당인 웨스트민스터 궁전은 그 앞에 있는 시계탑 빅벤과 함께 유명한 건물입니다.

웨스트민스터 궁전은 방이 1,100개 있는 엄청난 크기의 규모인 이곳은 영국의 전통적인 건축양식인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이 건물의 처음 목적은 왕의 궁전이었으나 의회가 이곳에 설치되고, 왕가가 버킹엄 궁전으로 완전히 이주한 후로부터는 온전히 의회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의 서쪽에는 왕실 성당인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있습니다. 의회 북쪽의 높이 95m의 흔히 빅 벤이라고 불리는 이 탑은 2012년 엘리자베스 타워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의회 의사당 동쪽에는 템스강이 흐르고 있고, 런던은 템스강의 무역로를 통해 성장하였습니다.

7.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앞서 말했듯이 영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네 지역이 연합하여 이룬 나라입니다. 그중 면적이 가장 큰 나라는 잉글랜드입니다. 영국 영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그레이트 브리튼 섬의 대부분이 잉글랜드이며, 이곳에 영국 인구의 4/5가 살고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그 유명한 셰익스피어와 록 음악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스코틀랜드는 그레이트 브리튼 그레이트 브리튼 섬의 북쪽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결속력이 강하고 용맹스러운 전사의 민족으로 유명합니다. 그레이트 브리튼 섬의 서쪽 끝에 자리한 웨일스는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웨일스의 오랜 전통을 지키고 있는 곳입니다. 웨일스의 주도 카디프에는 고대 로마 인들이 세운 작은 요새가 지금도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그레이트 브리튼 섬의 왼쪽에 위치한 아일랜드섬은 낮은 고원과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입니다. 이상 오늘은 영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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