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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산타의 나라〈오스트레일리아〉의 기본정보 4계절 랜드마크

띵동이애이미 2022. 12.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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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의 오페라하우스

1.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의 기본정보

 

오스트레일리아, 약칭 호주의 기본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정식 명칭은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입니다.

 

한국에서는 흔히 호주라고 불리나, 그것은 오스트레일리아를 한자 약칭으로 정식 국호는 아닙니다.

오스트리아와 혼동 문제와 원어 명칭을 한국발음으로 바꾸었을 때 음절이 너무 긴 문제 등으로

한자 약칭인 호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남태평양과 인도양 사이의 오세아니아 대륙에 있으며 수도는 캔버라입니다.

국토의 넓이가 무려 한반도의 35배입니다.

영어를 공용어로 쓰며, 많은 한국인이 영어를 배우기 위하여 유학을 하러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국민의 약 67% 정도가 기독교를 믿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 연방에 속하는 나라이며 그에 따라 현재 국가 원수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국기를 보면 왼쪽 위의 영국 국기가 있는 것으로 오스트레일리아가 영국 연방국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나라의 꽃은 아카시아와 유칼립투스입니다. 통화는 호주달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 기후와 4계절시기

오스트레일리아의 기후는 북반구와 계절이 반대로 온대기후에 속합니다.

다만, 국토의 면적이 넓다 보니 지역에 따라 다양한 기후가 나타납니다.

국토의 반 이상이 사막기후지대입니다. 인구의 대부분은 해안지대에 살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해변은 일 년 내내 바닷물이 따뜻하기 때문에

서핑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관광지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여름은 12월~2월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면 여름의 크리스마스,

서핑하는 산타클로스를 보는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오스트레일리아의 4계절 날짜를 확인하여 여행 코스 계획할 때 참고하세요.


오스트레일리아의 4계절

봄:  9월~11월

여름: 12월~2월

가을: 3월~5월

겨울: 6월~8월

우기: 11월~4월

건기: 5월~10월

 

 

2. 아름다운 항구 도시,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시드니는 푸른 공원과 해변이 많은 아름다운 항구 도시입니다. 

시드니는 상공업, 문화, 교육의 중심지입니다. 또, 시드니 항만의 본거지인 서큘러 키는 1788년 1월 영국의 첫 번째 함대가 선원들과 영국계 이주민을 데리고 후주에 처음으로 닻을 내려 정착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호주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운송과 교통, 레저와 관광의 요지입니다. 

시드니 호텔예약시 아래의 인기 있는 호텔 리스트를 참고하세요.

 

(1) 포시즌스시드니 (Four Seasons Hotel Sydney

출처: 포시즌스시드니 공식홈페이지

- 199 George Street,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 호주

- 약 40만원대

- 편의시설 : 야외수영장,무료wifi 등

- 사용언어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외 8개

- 특징 : 바다 전망 (룸 컨디션에 상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0.8 km), 시드니 하버 브리지(1.0 km), 달링 하버(1.3 km)거리

 

(2) 서 스탬퍼드 앳 서큘러 키 호텔 시드니 (Sir Stamford at Circular Quay Hotel Sydney

출처 : 호텔공식홈페이지

- 93 Macquarie Street,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 호주

- 약 20중후반~30만원대

- 편의시설 : 야외수영장,무료wifi 등

- 체크인 시간 : 체크인 시간: 15:00 (체크아웃 시간 11:00)

- 지원 언어 : 중국어(만다린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및 한국어

- 특징 : 편안한 침대, 단골이 많은 숙소, 전용 주차공간

            시드니 왕립 식물원 (350m), 하버 브리지(1.3km), 시드니 천문대 (850m),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 (10km)

 

(3) 세벨 피어 원 시드니 (Pier One Sydney Harbour, Autograph Collection)

출처 : 호텔공식홈페이지

- 11 Hickson Road Walsh Bay,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 호주

- 약 50만원초중~60만원초

- 편의시설 :무료wifi 등

- 체크인 시간 : 체크인 시간: 15:00 (체크아웃 시간 11:00)

- 지원 언어 : 중국어(만다린어), 영어, 프랑스어 및 스페인어

- 특징 : 룸에 따라 바다전망, 

            시드니오페라하우스(차17분) 서큘러키 (도보4분) 시드니 하버브리지 (도보4분)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국제공항 (차31분)

 

더 다양한 호텔은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면 더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오페라하우스

오스트레일리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오페라 하우스는 1973년에 완공되고,

20007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이곳의 건축가는 덴마크 출신의 요른 웃손이며 국제공모전에서 당선되어 설계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곳을 흔히 조개에서 영감 받아서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요른 웃손은 호주의 대표적인 과일인 오렌지를 잘라서 엎어놓은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서 디자인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느 랜드마크가 그렇듯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또한 건축 당시에는 기존 건물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논란이 있었으나, 현재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에는 콘서트홀, 오페라 극장, 드라마극장, 연극관 4개의 극장과 더 스튜디오, 퍼코트까지 다양한 행사장, 레스토랑, 바, 도서관, 갤러리, 기념품 가게 등이 있습니다.

 

오페라하우스의 특별하게 인테리어 된 설계구조 덕분에 음향 기기의 설치 없이도 극장 앞 좌석에서부터

마지막 좌석까지 같은 소리 크기의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니 오페라하우스에 방문 예정이라면, 공연 관람을 통해 이 부분을 생각하며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 오페라 하우스 공연이 부담스럽다면 저렴한 금액에 오페라 하우스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오페라 하우스 내부 투어를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각 여행사 마다 다양하고 가성비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니 여행전 예약해서 가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4.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긴 아치교인 하버 브리지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역사 유적지 중 하나로 꼽히며

시드니시의 사랑받는 아이콘입니다.

하버 브리지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긴 아치교로 1932년 시드니 도심과 북쪽 해안을 연결하는 역할 하는 다리로 개통되었으며 이곳에서 매년 새해 기념으로 하는 불꽃놀이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길이 1,149m, 너비 49m인 하버 브리지는 뉴욕의 지옥문 다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건설하는데 9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공사 기간 동안 1,500여 명이 넘는 노동자가 공사에 참여하며 대공황 이후 일어난 실업률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으로부터 빌린 건설비가 어마하게 생겨 개통 후에 통행료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5. 아름다운 수도 캔버라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인 '캔버라'는 아름다운 호수, 공원 등 자연 산림이 유명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남동쪽에 있으며 연평균기온 13℃입니다.

1901년에 영국연방으로부터 독립하여 자치권을 얻은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새로운 수도 결정을

고민하였습니다. 이 당시 수도로 지정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의 큰 도시인 시드니와 멜버른이

7년 동안 치열한 싸움을 진행하던 중 정부에서 시드니와 멜버른 두 도시 사이에 새로운 수도를 건립하고,

그 수도가 바로 계획도시인 캔버라입니다. 캔버라는 시카고의 건축가 월터 벌 리 그리핀과 매리언 마호니 그리핀이 디자인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캔버라에는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박물관, 국립 수도 전시관, 오스트레일리아 국립 식물원, 국회의사당이 있으며 캔버라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정치 중심지로 알려져 관광코스가 많은 타 도시에 비해 재미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캔버라의 봄에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봄을 알리는 축제인 플로 리아드가 있고 가을에는 세계 4대 열기구 축제 중 하나로 알려진 캔버라 열기구 기다리고 있으니 여행 시 참고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앞서 말했듯이 오스트레일리아의 봄은 한국의 봄과 날짜가 다르니 일정 짤 때 한 번 더 유념하여 계획을 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