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여행] 7세 아이와 코스 숙소 올거제 맛집 목구멍 배달 (2탄)

1탄에 이어서 거제도 여행 2탄을 이어서 해보려고 합니다.

거제도는 대한민국 경상남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그 풍경이 마치 한국 전통 병풍화와 같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섬입니다. 섬이지만 자동차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지요.

거제도는 해상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해양 경제와 관광산업이 활성화되었으며,

맛집과 관광지가 가득하답니다. 

저희가 가본 거제도의 느낌은 조용한 스몰 제주도 느낌이었어요.

물론 제주도처럼 관광할 곳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조용하고 또 재밌게 1박 2일을 보냈답니다. 

그럼 거제도 2탄 계속할게요~ 

 

 

 

 

 

 

1. 숙소 거제 올거제(토, 일기준 1박  189,390원)

• 라마다 스위츠 건물
• 패밀리 프리미어 트윈 기준
• 방 2개 (침대룸 1, 온돌룸 1, 욕실 1)
• 3인기준/최대 5인
• 조식불포함

 

 

금요일 계획 짜고,>토요일출발한 급여행이라서숙소 잡기가중요했어요.

소노캄 거제 있길래 급하게 한자리 예약했다가자리 없다고취소당하고

호캉스도 아닌데 숙소에 비싸게주는 건아깝고 아이와함께 가니깨끗한 곳에서는 묵고 싶고 해서 찾다가

발견한 숙소인데, 나는 거제 관광 목적이다 그러면 진짜 추천합니다.

비즈니스호텔느낌인데, 라마다 스위츠 거제 호텔 건물에 다른 층입니다. 

무슨 말인가싶으시죠? 찾아보니 조합원끼리 분쟁 문제로 일부층은 라마다 스위트 거제로 운영되고 있고

일부층은 올거제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1층 라마다 스위츠와 함께 로비를 사용하고 있어요. 공항에 항공사별 티켓부스가있는 것처럼요.

평일은 1박에 할인가7~9만 원한 다고하니 더괜찮은 것같아요.

 

기대를안 해서그런가 저는 룸컨디션에 정말만족했어요 

다만 바로 밑에 편의점이나 편의시설은 부족하다는 아쉬움은 있어요.

 

 

 

 

 

2. '목구멍' 본점 (목살 삼겹살 6인분 및 된장 비빔면 술 등 85,000원)

• '목구멍'이 처음시작 된 본점
• 숙소에서 택시로 10분 거리 (택시비 약 6~7천 원)
• 두툽 한 삼겹살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 추천하고 또 추천!!
• 웨이팅 있음 ( 전화예약하기를 추천)

띵동 이가해산물과 회를못 먹다보니찾게 된고깃집이었어요.거기다 횟집을 찾아보니 아이는못 먹는데어른들만 계산해도12~15만 원은들겠더라고요.그래서 메인 음식은띵동 이가좋아하는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도착했더니 신랑이 대구지점에간 적이있던 곳이라고하더라고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저희는 식사시간 보다 조금 일찍 가서 웨이팅 없이 먹었지만바쁠 때가시면

웨이팅 있어서미리 예약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솥뚜껑에 두꺼운 삼겹살과김치, 미나리, 콩나물, 갓김치를구워서 먹으면정~~~~ 말맛있죠. 

비빔면도 꼭 시켜서 고기와 함께 드셔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3. 배달의민족 '웅이횟집' 

• 숙소와 가까움
• 해산물 소 (50,000) + 물회 (15,000) +배달료 (2,000) 주문
• 튀김등 다른 반찬 나옴

전복이랑 이것저것 엄청 주셨습니다. 사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배부른 상태였는데 그래도 거제도 왔는데 해산물은 먹어줘야지 하면서먹었지요.결론은 많이 남기기는 했는데후회 없는선택이었습니다. 

횟집에서 코스 요리 생각하면 나름 가성비 있는선택이었다고생각 드네요. 

 

 

 

 

 

 

이렇게 1박 2일의 거제도 첫째 날이 끝났습니다. 

둘째 날은 사실 이번예행에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씨월드와 갯벌체험이 남아있는데요.

 

원래는 하루는 씨월드, 하루는 갯벌체험 이렇게 메인을 나누려고 했는데

일정과 물때시간을 고려하다 보니 이렇게 메인이 2개로 모여있는 일정을 짰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번 거제도 여행의 둘째 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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